5)직장 동료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절반 이상이 직장에서 받는 것이라고 한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보통 하루의 3분의1에 해당한다.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가장 긴 시간을 직장 에서 보내는 것이다. 그런 만큼 직장에서의 인관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과중한 업무와 직장 동료와의 갈등으로 인해 받는 심리적 압박감은 다른 무엇보다 크고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조금씩 내면 서서히 해결할 수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내가 달라지면 사회 전체가 달라질 것이다.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 그리고 이해와 격려를 통해 직장을 편안하고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상사는 부하 직원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일에 대한 흥미와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또 적당히 여가를 주어 생활의 활기를 찾도록 해주고, 잘못이 있을 경우에는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잘 타일러준다.
반대로 부하 직원은 인생이 선배인 상사를 존중해야한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상사가 없는 곳에서 험담을 해서는 안 된다. 직장은 가정 다음으로 중요한 삶의 터전이다. 직장을 톨해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그에 따라 보수를 받고 생활한다. 서로 존중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자아성취를 높여가야 한다.
|
'◀불교입문▶ > 우리도 부처님같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환경에 대한 인식 (0) | 2009.07.30 |
---|---|
4. 인류의 미래와 불교 (0) | 2009.07.30 |
4)친구 (0) | 2009.07.30 |
3)아내와 남편 (0) | 2009.07.30 |
2) 스승과 제자 (0) | 2009.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