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계단을 버려야 위로 올라갈 수 있다 / 틱낫한스님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
두 가지는 별개의 것입니다.
사다리를 오를 때
아래쪽 디딤목을 버리지 않으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지식은 이와 같습니다.
어떤 사물에 대해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을 버리지 않으면
그것에 대해 더 깊은 지식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은
믿음과 관계가 있습니다.
어떤 개념,
한때 이해했던 것을 버리면
그만큼 믿음은 자라납니다.
앞으로 부처님에 대해
계속 더 깊이 이해하려면
지금의 생각마저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믿음은
각자의 이해 정도에 따라서
계속 변합니다.
우리가 어느 관념에 달라붙거나
그 관념이
최상의 진리라고 믿게 되면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지식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봉이라고 믿으면,
우리에겐 희망이 없습니다.
이런 믿음은
올바른 믿음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영적 삶에서
자라나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개념에
달라 붙어 있을 수 없습니다.
부처님은
우리가 우리의 지식을 경계하도록
여러 번 강조하셨습니다.
〈귀향〉틱낫한 지음/ 오강남 옮김
#틱낫한스님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
두 가지는 별개의 것입니다.
사다리를 오를 때
아래쪽 디딤목을 버리지 않으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지식은 이와 같습니다.
어떤 사물에 대해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을 버리지 않으면
그것에 대해 더 깊은 지식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은
믿음과 관계가 있습니다.
어떤 개념,
한때 이해했던 것을 버리면
그만큼 믿음은 자라납니다.
앞으로 부처님에 대해
계속 더 깊이 이해하려면
지금의 생각마저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믿음은
각자의 이해 정도에 따라서
계속 변합니다.
우리가 어느 관념에 달라붙거나
그 관념이
최상의 진리라고 믿게 되면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지식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봉이라고 믿으면,
우리에겐 희망이 없습니다.
이런 믿음은
올바른 믿음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영적 삶에서
자라나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개념에
달라 붙어 있을 수 없습니다.
부처님은
우리가 우리의 지식을 경계하도록
여러 번 강조하셨습니다.
〈귀향〉틱낫한 지음/ 오강남 옮김
#틱낫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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