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고두례(叩頭禮)
절을 아무리 많이 한다 해도 부처님을 향한 지극한 예경의 마음을 다 표현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절을 다 마치고 일어서기 전, 부처님의 한량없는 공덕을
생각하며 지극한 마음으로 한 번 더 머리를 조아리는 것이 고두례이다.
유원반배(唯願半拜) 라고도 하는데, 무수히 예경하고 싶은 마음의 아쉬움을
표하는 예법이라 할 수있다. 고두례는 3배뿐 아니라 108배를 비롯.3000배 등
모든 절의 맨 마지막에 올린다.
고두례는 마지막 절을 마치고 나서 일어서기 직전, 오체투지한 상태에서 고개를
들고 두 손을 얼굴 앞에 모아 합장하는 것이다. 이 때 손끝이 약간 들리도록 하되
머리 바깥쪽으로 나가지 않도록 한다. 그런 다음 손 바닥과 이마를 바닥에 대고
일어서는 것이 고두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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