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 귀는 대숲을 스쳐 오는 바람 소리 속에서,
맑게 흐르는 산골의 시냇물에서, 혹은 숲에서 우짖는 새소리에서, 비발디나 바흐의 가락보다 더 그윽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빈방에 홀로 앉아 있으면
모든 것이 넉넉하고 충분하다.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득 찼을 때보다도
더 충만하다.
법정스님중에서
맑게 흐르는 산골의 시냇물에서, 혹은 숲에서 우짖는 새소리에서, 비발디나 바흐의 가락보다 더 그윽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빈방에 홀로 앉아 있으면
모든 것이 넉넉하고 충분하다.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득 찼을 때보다도
더 충만하다.
법정스님중에서
'★-------불교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맹심으로 화두를 / 혜암스님 (0) | 2020.08.12 |
---|---|
?나와 남이 둘이 아니거니/청화스님 (0) | 2020.08.10 |
??로종 가르침의 엉뚱한 6가지 / 용수스님 (0) | 2020.08.02 |
인과의 법칙 (0) | 2020.07.31 |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0) | 202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