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부
?인생과 우주의 근본은 무엇인가? ...청화스님
香積
2020. 9. 19. 06:30
?인생과 우주의 근본은 무엇인가?
...청화스님...
우리 사람도 우주의 순수한 생명 그런 자리에서 인연 따라서 이루어지고 하늘에 있는 별이나 태양이나 또는 이 자연계나 어떠한 것이나 모두가 다 인연 따라서 잠시간 모양을 낸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기본적인 골격이 기본적인 근본장이 부처님의 이 연기법에 가 있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위대한 과학자이지만 그 분은 성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주의 근본 실체가 무엇인가? 우주의 근본 통일장(統一場)이 무엇인가? 이런 것은 자기가 연구를 했지만 미쳐 몰랐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인간이 미쳐 모른다 하더라도 인생과 우주의 근본이 무엇인가? 이것을 아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대체로 아시는 진여불성이라, 바로 진리인 동시에 바로 부처란 말입니다. 부처님의 성품자리, 불성, 또는 바꿔서 말하면 법성, 이것은 진리고 또 바꿔서 말하면 우주의 풍만한 생명의 광명입니다. 이런 것을 성자는 마음이 맑아서 마음에 번뇌가 없어서 분명히 투철하게 다 깨달은 분들입니다.
그러나 과학자는 위대한 과학자라 하더라도 번뇌가 있기 때문에 번뇌가 있으면 이것은 성자가 아닙니다. 번뇌가 있는 범부 중생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위대한 연구는 많이 했다 하더라도 공간적인 그런 범주 내의 것은 알겠지만 공간을 떠나면 공간을 초월하는 근본적인 것은 모릅니다.
예수나 석가나 공자나 마호메트나 그런 분들은 모두가 다 인생과 우주의 근본 성품의 자리, 불교 말로 하면 부처님이고 기독교 말로하면 하나님의 되겠지요. 그런 자리를 다 충분히 깨달은 분들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그 당시의 소박한 말로 했기 때문에 이런 것이 현대 지성인들로 해서는 그 성에 못 찹니다. 또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생과 우주의 근본 도리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 명확한 가르침을 못 내놓았습니다. 깨달아서 위대한 성자가 됐다 하더라도 그 깨달음이 완벽한 깨달음이 못됐기 때문에 인생과 우주의 근본 성품이 무엇인가 이런 것을 분명히 말씀을 못했습니다. 따라서 그 분들의 가르침은 불교의 연기법이나 인연법같은 그러한 투철한 우주의 진리를 다 포괄시킨 그런 가르침을 못 내놓았습니다. 일체 존재가 하나인 생명자리, 하나의 부처님 자리, 하나의 하나님 자리, 그 자리로부터서 인연 따라서 천차만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천차만별로 이루어진 현상 그대로 바로 부처님이고 하나님인 것입니다.
바다에서 바람 따라서 천파만파 파도가 이루어지면 높은 파도나 또는 낮은 파도나 모두가 다 같은 물이지 않습니까. 그와 똑같은 이유로 해서 천지 우주라는 것은 우주의 순수한 생명자리 우주의 순수한 생명자리가 바로 부처님이고 하나님 자리인데 또는 현대 물리학적으로 말하면 순수 에너지인데 그 자리에서 인연 따라서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되고 천차만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상적으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본질적으로 본다고 생각할 때에는 똑같은 데서 왔기 때문에 현상적인 차이 이것은 잠시간 허망한 것이고, 모두가 다 한결같이 부처님이고 하나님인 것입니다.
부처님한테서 하나님한테서 인연 따라서 잠시간 모양을 나툰 것이기 때문에 현상 이것도 역시 그러한 부처님, 하나님 성품과 조금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부처님 눈으로 본다고 생각할 때에는 성자의 안목으로 본다고 생각할 때는 인생과 우주의 근본 성품을 깨달은 성자의 눈으로 본다고 생각할 때에는 이것이나 저것이나 미운 사람이나 좋은 사람이나 모두가 다 한결같이 부처님이고 하나님인 것입니다. 이런 도리를 알아야 그래야 참다운 도덕이 서고 참다운 사회의 평화가 섭니다. 가사 우리가 민주주의를 한다 하더라도 저 사람은 저 사람이고 나는 나고 저 사람과 나는 완전히 다르다. 이렇게 생각할 때는 아무래도 개인적인 이기심이나 집단이기심을 안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저 사람이나 나나 다 똑같이 부처님의 성품에서 왔기 때문에 사람이 되고 김가가 되고 박가가 됐다 하더라도 본 바탕은 같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할 때는 그 사람을 위해서 구박도 못하는 것이고 또는 자기만 잘 살려고 그 사람 못사는 그러한 꼴도 볼 수가 없습니다.
자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도 가사 지금 자연 훼손을 말라 또는 생태계를 파괴하지 말라 이렇게 하지만, 아! 자연은 이것은 자연이고 자연은 대상적으로 자연이고 나는 주관적인 나가 아닌가, 주관적인 우리 인간을 위해서는 마음대로 이용해야 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때는 아무리 부르짖고 자연 훼손을 말라고 그래도 그때그때 자기 편리를 위해서는 훼손을 하고 마음대로 오염을 시키고 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물과 나도 본래로 같은 생명이다. 흙과 나도 같은 생명이다. 사실은 같은 생명입니다. 성자는 어떤 것을 보나 다 부처님의 성품으로 보고 하나님 성품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대 물리학이 증명합니다.
가사 전자나 양성자나 이런 것은 무엇인가? 이런 것은 고유한 전자가 있는 것도 아닌 것이고 고유의 양자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우주의 순수에너지, 우주의 순수에너지가 어떻게 진동하는가, 어떻게 운동하는가? 그러한 것에 따라서 전자가 되고 양자가 되고 하는 것 이지 본래로 고유한 변치 않는 전자가 있고 양자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잠시간 마이너스, 플러서의 그런 전하만 띠어 있을뿐이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천지 우주라 하는 것은 현대 물리학도 알 수 없는 생명의 장으로부터 그때그때 인연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모양을 낸 것이 나요, 자연계고 한단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현대 물리학도 순수한 생명으로부터 인연 따라서 이루어졌다. 이른바 불교에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연기법, 인연법하고 같은 도리입니다.
#청화스님
15.01.02
...청화스님...
우리 사람도 우주의 순수한 생명 그런 자리에서 인연 따라서 이루어지고 하늘에 있는 별이나 태양이나 또는 이 자연계나 어떠한 것이나 모두가 다 인연 따라서 잠시간 모양을 낸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기본적인 골격이 기본적인 근본장이 부처님의 이 연기법에 가 있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위대한 과학자이지만 그 분은 성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주의 근본 실체가 무엇인가? 우주의 근본 통일장(統一場)이 무엇인가? 이런 것은 자기가 연구를 했지만 미쳐 몰랐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인간이 미쳐 모른다 하더라도 인생과 우주의 근본이 무엇인가? 이것을 아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대체로 아시는 진여불성이라, 바로 진리인 동시에 바로 부처란 말입니다. 부처님의 성품자리, 불성, 또는 바꿔서 말하면 법성, 이것은 진리고 또 바꿔서 말하면 우주의 풍만한 생명의 광명입니다. 이런 것을 성자는 마음이 맑아서 마음에 번뇌가 없어서 분명히 투철하게 다 깨달은 분들입니다.
그러나 과학자는 위대한 과학자라 하더라도 번뇌가 있기 때문에 번뇌가 있으면 이것은 성자가 아닙니다. 번뇌가 있는 범부 중생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위대한 연구는 많이 했다 하더라도 공간적인 그런 범주 내의 것은 알겠지만 공간을 떠나면 공간을 초월하는 근본적인 것은 모릅니다.
예수나 석가나 공자나 마호메트나 그런 분들은 모두가 다 인생과 우주의 근본 성품의 자리, 불교 말로 하면 부처님이고 기독교 말로하면 하나님의 되겠지요. 그런 자리를 다 충분히 깨달은 분들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그 당시의 소박한 말로 했기 때문에 이런 것이 현대 지성인들로 해서는 그 성에 못 찹니다. 또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생과 우주의 근본 도리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 명확한 가르침을 못 내놓았습니다. 깨달아서 위대한 성자가 됐다 하더라도 그 깨달음이 완벽한 깨달음이 못됐기 때문에 인생과 우주의 근본 성품이 무엇인가 이런 것을 분명히 말씀을 못했습니다. 따라서 그 분들의 가르침은 불교의 연기법이나 인연법같은 그러한 투철한 우주의 진리를 다 포괄시킨 그런 가르침을 못 내놓았습니다. 일체 존재가 하나인 생명자리, 하나의 부처님 자리, 하나의 하나님 자리, 그 자리로부터서 인연 따라서 천차만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천차만별로 이루어진 현상 그대로 바로 부처님이고 하나님인 것입니다.
바다에서 바람 따라서 천파만파 파도가 이루어지면 높은 파도나 또는 낮은 파도나 모두가 다 같은 물이지 않습니까. 그와 똑같은 이유로 해서 천지 우주라는 것은 우주의 순수한 생명자리 우주의 순수한 생명자리가 바로 부처님이고 하나님 자리인데 또는 현대 물리학적으로 말하면 순수 에너지인데 그 자리에서 인연 따라서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되고 천차만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상적으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본질적으로 본다고 생각할 때에는 똑같은 데서 왔기 때문에 현상적인 차이 이것은 잠시간 허망한 것이고, 모두가 다 한결같이 부처님이고 하나님인 것입니다.
부처님한테서 하나님한테서 인연 따라서 잠시간 모양을 나툰 것이기 때문에 현상 이것도 역시 그러한 부처님, 하나님 성품과 조금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부처님 눈으로 본다고 생각할 때에는 성자의 안목으로 본다고 생각할 때는 인생과 우주의 근본 성품을 깨달은 성자의 눈으로 본다고 생각할 때에는 이것이나 저것이나 미운 사람이나 좋은 사람이나 모두가 다 한결같이 부처님이고 하나님인 것입니다. 이런 도리를 알아야 그래야 참다운 도덕이 서고 참다운 사회의 평화가 섭니다. 가사 우리가 민주주의를 한다 하더라도 저 사람은 저 사람이고 나는 나고 저 사람과 나는 완전히 다르다. 이렇게 생각할 때는 아무래도 개인적인 이기심이나 집단이기심을 안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저 사람이나 나나 다 똑같이 부처님의 성품에서 왔기 때문에 사람이 되고 김가가 되고 박가가 됐다 하더라도 본 바탕은 같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할 때는 그 사람을 위해서 구박도 못하는 것이고 또는 자기만 잘 살려고 그 사람 못사는 그러한 꼴도 볼 수가 없습니다.
자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도 가사 지금 자연 훼손을 말라 또는 생태계를 파괴하지 말라 이렇게 하지만, 아! 자연은 이것은 자연이고 자연은 대상적으로 자연이고 나는 주관적인 나가 아닌가, 주관적인 우리 인간을 위해서는 마음대로 이용해야 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때는 아무리 부르짖고 자연 훼손을 말라고 그래도 그때그때 자기 편리를 위해서는 훼손을 하고 마음대로 오염을 시키고 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물과 나도 본래로 같은 생명이다. 흙과 나도 같은 생명이다. 사실은 같은 생명입니다. 성자는 어떤 것을 보나 다 부처님의 성품으로 보고 하나님 성품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대 물리학이 증명합니다.
가사 전자나 양성자나 이런 것은 무엇인가? 이런 것은 고유한 전자가 있는 것도 아닌 것이고 고유의 양자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우주의 순수에너지, 우주의 순수에너지가 어떻게 진동하는가, 어떻게 운동하는가? 그러한 것에 따라서 전자가 되고 양자가 되고 하는 것 이지 본래로 고유한 변치 않는 전자가 있고 양자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잠시간 마이너스, 플러서의 그런 전하만 띠어 있을뿐이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천지 우주라 하는 것은 현대 물리학도 알 수 없는 생명의 장으로부터 그때그때 인연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모양을 낸 것이 나요, 자연계고 한단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현대 물리학도 순수한 생명으로부터 인연 따라서 이루어졌다. 이른바 불교에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연기법, 인연법하고 같은 도리입니다.
#청화스님
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