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부처님이다
더없이 아름다운 세상 下
香積
2018. 7. 30. 20:35
불교의 모든 경전은 그 경전이 담고 있는 가장 중요한 뜻을
제목에 함축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강반야바라밀경』이 그렇고 『대방광불화엄경』이 그렇습니다.
『묘법연화경』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경전의 제목만을 읽어도 그 경전의 가장 핵심적인 뜻을 생각할 수 있으며,
그 경전의 제목만을 독송하여도 그 경전 전체를 독송하는 공덕이 있다 하여
경전 제목을 불 ·보살의 명호를 칭명(稱名)하듯이 하는 수행법도
많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묘법(妙法)이란 모든 사람들을 위시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정이나 무정,
일체 삼라만상들과 그들이 활동하고 움직임이 그지없이 아름답고 미묘 불가사의하여 고귀하다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부족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한 도리(妙法)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누구보다 밝게 깨어 있는 부처님께서 법화경이라는 가르침을 통하여
인류에게 깨우처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처:http://cafe.daum.net/yumhwasil/LdlV/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