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세상과 함께하면서 초연하다
香積
2016. 1. 4. 17:45
불교의 가르침을 꽃으로 표현할 때 흔히 연꽃으로 나타낸다.
연꽃이 갖는 의미가 불교의 정신과 같다고 해서다.
그래서 불교의 꽃은 연꽃이다.
연꽃은 반드시 진흙 속에서 피지만 진흙을 띄지 않는다.
불교적 삶은 반드시 세상과 함께하지만
세상의 온갖 혼탁한 문제에 물들지 않고 여여하고 초연하고
탈속하고 고고하고 간결 소박하게 살기를 가르친다.